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복지의 시대, 사회복지사에게 복지를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307/1306_587_224.jpg]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필자에게 올해 들어 접하게 된 뉴스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 중의 하나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의 연이은 자살사건이었다. 보도된 바와 같이 올해 들어 주민자치센터에 근무하는 3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업무과중을 이유로 연이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고통스러워하다 스스로 생을 접은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우선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 사건이 보도된 직후 사석에서 만난 타 전공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정작 복지가 필요한 사람은 사회복지사네”라는 반응이었는데, 이 말은 여러 날이 지난 지금까지도 필자에게 어떤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들의 순직을 계기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선 주민센터의 사회복지 공무원은 노인과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