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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과 우리나라의 대응
지난달 4일 경기도 파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우리군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로 인해 육군 1사단 소속부사관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에 우리나라는 이것을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10일 오전 합동참모본부에서 대북경고성명을 발표하며 북한의 사과와 책임자처벌을 요구했다. 그리고 그날 오후5시 국방부는 2004년 이후 11년 만에 대북확성기방송 재개를 결정했다. 다음날 11일에는 청와대에서 “북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것” 이라며 도발에 사죄하고 책임자 처벌을 엄중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북한은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의 장성급 회담 제의를 두 차례나 거부하고 15일 북한조선인민군 전선사령부가 공개경고장을 보내 확성기 철거를 요구하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시 대북심리전 수단 파괴와 무차별적인 타격을 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한미 연합사령부 및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에 17일부터 12일간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한미 군사연습을 통보했다. 그러다 20일 북한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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