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가족회사 초청 포럼’ 열려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LINC사업단(단장 김동익)이 실시하는 ‘분과별 가족회사 초청 포럼’이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열렸다.
이번 분과포럼은 학생과 기업의 정보 교환과 취업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다미폴리켐, 세기종합환경, 쌍영방적 등 180여개의 가족회사와 졸업을 앞둔 재학생 120여명이 참가하였다.
일정은 6개 분과로 나누어져 ▲17일(화학·화공·신소재) △전라북도 도비지원 & R&B사업지원 현황(전북테크노파크 김영권 팀장) △산학협력의 성공 사례(다미폴리켐 김병희 대표) ▲18일(건축·토목·환경) △관련 분야 정보 소개(세기종합환경 양기해 대표, 토목공학과 김형주 교수) ▲22일(섬유·의류·디자인) △천연신소재 의류 시뮬레이션 및 인증체제 구축(한국니트산업연구원 ECO 시제품센터 이방원 센터장) △한지사 제조방법 및 제품의 시장성(쌍영방적 김강훈 대표) △기업지원분야 산학협력체계 효율화 모색(산업디자인학과 김병옥 교수) ▲23일(기계·자동차·조선·플랜트) △특수용접, 접합의 소개와 산업적용 특강(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봉용 센터장) △3D프린팅에 대한 소개(링크사업단 임경채 교수) ▲24일(IT+인문·경영·비즈니스) △발표(철학과 임규정 교수, 테크원 장기섭 대표) ▲25일(식품·생물·바이오) △초청강연(진안홍삼연구소 최경민 팀장,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채윤주 주임연구원)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포럼에 참가한 백준희(기계자동차·4) 학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진로 설정에 무척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자주 있어 후배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