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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아닌, 지식인으로서의 동아리 시그마(∑, Sigma)
예전에는 대학을 상아탑이라 불렀다. 이 말은 학자들이 조용히 들어앉아 학문을 연구하는 연구실이란 뜻을 가지는데, 그만큼 대학이 높은 수준의 학문을 습득하고 사고를 함양하는 장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학은 취업의 기능으로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보니 동아리 또한 취업이 주로 목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동아리들과 다르게 대학인으로서 가져야 할 사회전반에 대한 문제 인식과 이에 대한 철학적 사고 함양이 목표인 동아리가 있다. 바로 철학과 동아리 시그마인데, 자세히 알아보고자 시그마 동아리 회장 송승현(철학과·2) 학우를 만나 보았다.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311/1613_984_2643.jpg] Q. 시그마는 어떤 동아리인지 소개 해주세요. A. 우선 저희 시그마는 철학과 동아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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