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센터의 다채로운 행사,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어
▲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행사 / 촬영 : 박주영 편집장 |
지난 12일, 우리 대학일자리센터는 군산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3~4학년 학우를 대상으로 ‘대학과 멋지게 헤어지기 취업 Final Camp’를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최근 많아지고 있는 AI 면접에 대비하여 실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VR 시스템을 운영했고, 전문 컨설턴트 3인을 투입하여 입사지원서류 및 면접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했다. 또 정부청년고용정책을 활용한 취업전략 제시와 함께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도 이루어져, 학우들의 취업 준비에 다양한 도움을 주었다. 이처럼 지난 5월에는 우리 대학일자리센터의 다양한 활동이 눈에 띄었는데, 이외에 어떤 행사로 학우들에게 진로에 관한 도움과 즐거움을 주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4일에서 25일까지 이틀간,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정책 야외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운영 프로그램 및 SNS 계정을 홍보하고, 청년고용정책을 유인물을 통해 교육하는 행사였다. 특히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MBTI 진단 이벤트 △선물 증정 이벤트 △고민 Tree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야외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해 시행되었으며, 400여 명의 학우가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나현(국어국문학·19) 학우는 “고민을 쓰고, 나의 MBTI를 통해 잘 맞는 학과를 알아볼 수 있는 신선한 행사였다.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행사가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지난 26일, 재학생 및 졸업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차 공기업 합격을 위한 취업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이는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우들이 체계적인 취업 목표계획 수립을 할 수 있도록 하반기 공기업 채용 트렌드 분석과 전형별 취업전략 방향을 설정하는 공기업 맞춤형 특강이었다. 특강은 △직무중심 서류 체크항목과 블라인드 채용 위반 탈락 사례 △화상 면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27일에는 진로 미설정 학우를 대상으로 한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캠프인 ‘내일을 부탁해’를 진행했다. 또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는 지역기반 융합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의 참여학과인 △나노화학공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4학년 학우를 대상으로 ‘2021 성공취업 실전 취업캠프’를 진행하는 등 우리 대학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을 아울러 지원하는 행사를 열어 캠퍼스와 학우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다.
우리 대학 정승우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Final Camp’와 같이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를 지속하겠다. 또 학우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해 올바르게 습득하고, 공기업 취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유익한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공기업 취업 희망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추가 개설 문의가 있어, 이번 달 중 ‘제2차 공기업 합격을 위한 취업전략 특강’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특강에 관심이 있거나 다른 문의 사항이 있다면 우리 대학일자리센터(☎469-75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