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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힐링을 동시에 나누는 감성 동아리, ‘등대지기’
언젠가 제1학생회관을 무심코 올려다봤을 때 노랗게 은은하게 창문 밖으로 나오는 빛을 본적이 있는가. 언젠가 그 불빛을 따라 올라가 봤더니 어느 작은 카페가 있었고, 알고 보니 동아리 ‘등대지기’였다. 흔히 동아리 하면 선후배들과 어울려 함께 하고자하는 활동을 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469호에서 소개할 ‘등대지기’는 다른 동아리들과 차별화 되어있으며 선후배 사이가 그 어느 동아리보다 돈독하다고 증명해주고 있다. 이에 ‘등대지기’ 회장 김유나 학우(간호학·2)를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회장님. ‘등대지기’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아무도 알아주지는 않지만 없으면 바다에서 큰 낭패를 보는 등대처럼 우리 국립군산대학교의 등대가 되고자 ‘등대지기’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통기타와 노래를 함께 배우면서 혼자서는 느낄 수 없는 선후배와 동기간의 정을 배우고, 그동안 연습했던 곡을 무대에서 공연함으로써 자신감을 고취시킵니다. 나아가 적극적인 자세로 모든 일에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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