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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을 통한 배움의 과정 교생실습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406/1993_1335_5052.jpg] 수학과 4학년이면서 ROTC 2년차로 설레임과 가르치는 사명감을 갖고, 전주해성중학교에서 ‘14년 교생실습을 참가했다. 처음으로 아이들과 만났을 때에는 담당과목이 수학이라는 말에 아이들이 비명을 질렀다. 아무리 싫어하는 과목 1순위라 하지만 이정도라니. 드디어 첫 만남.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차라리 대기업 면접보는게 훨씬 더 쉬울 정도였다. 아이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처음보는 단복에 신기하게 보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반면에 위압감도 있어서 그런지 거리감을 두려는 학생들도 있었다. 첫 주 동안 아이들이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는지 지켜봤는데, 아직 철들지 않는 아이들의 장난끼와 순수함을 볼 수 있었고, 수업이 끝나고 복도에서 막 뛰는 모습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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