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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그리고 또 다른 시작
모든 존재에는 시작과 끝이 있듯이, 끝이 보이지 않았던 2012학년 1학기의 마지막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본사도 이번 451호를 끝으로 1학기 신문 발간을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한편 종강이 다가와 신입생들과 더불어 재학생들이 한 학기를 보낸 만큼, 그리고 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며 습득한 지식들이 쌓인 만큼 한층 성숙해졌을 것이라 생각을 해본다. 앞으로 1학기 기말고사를 치름과 동시에 종강이면서 하계방학이 시작된다. 모두 방학에 무엇을 할 것인가? 1학기 동안 하지 못한 국내·외 여행? 아르바이트? 아니면 자기개발? 이번 학기를 보내면서 필자와 같은 처지인 4학년은 취업에 대한 걱정과 부담이 부쩍 늘었을 것이다. 하지만 한 학기 동안 준비를 했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각자의 포트폴리오 제작 등의 취업 준비에 힘쓴다면 취업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신입생들은 대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맞이하는 방학이라 그 기대감은 다른 학년보다는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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