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 걱정 No! 우리 대학 학식의 알찬 한 끼 구성
▲ 우리 대학 학내 식당 입구 / 촬영 : 김나후 수습기자 |
우리 대학 학우들은 끼니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우리 대학 내에는 간편하게 점심과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학내 식당이 운영되어 현재, 다양한 학내 구성원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진단에서는 학우와 교직원이 함께 이용하고 있는 우리 대학 학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제1학생회관 1층에 위치한 학내 식당은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중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백반 및 일품이 제공된다. 또한, 석식은 오후 5시 20분부터 6시 40분까지 운영되며, 백반만 제공된다. 중식 및 석식은 키오스크를 통해 식권을 발급한 후, 식당 앞에 비치된 통에 이용권을 내면 바로 취식 가능하고, 식권은 백반 5,000원, 일품 4,000원 또는 4,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각각 제공되는 식사는 영양가 있는 메뉴로 날마다 다르게 구성되어 매일 방문해도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식단은 우리 대학 홈페이지 대학생활 식당 메뉴를 참고하길 바란다.
학식은 우리 대학 내에 자리한다는 지리적 이점과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는 이점으로, 간단한 식사를 원하는 학우부터 다음 강의까지 시간이 촉박한 학우 또, 학우들을 비롯한 교직원까지 다양한 학내 구성원이 함께 이용하고 있다. 실제, 우리 대학 학식 이용 경험이 있는 서예영(미디어문화학·22) 학우는 “한 가지 선택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의 음식 중에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으며, 저렴한 가격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내부에 위치해 바로 다음 강의가 있거나 간단한 식사를 하고자 할 때 주로 이용하는 편이며, 키오스크 시스템이 잘 구성되어 있어 편리하다.”라며 긍정적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사람이 많을 때는 앉을 자리가 부족하여 불편했다.”라는 불편 사항을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 학내 식당 영양사 선생님은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우리 대학 학식은 계절 채소를 이용하여 조리해 때에 맞추어서 좋은 음식들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학내 구성원들이 선호하는 음식이 있다면, 반영할 것이니 언제든 연락하여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편 사항과 관련해서는 “학내 구성원 대부분이 교직원 식당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 옆에 학생 식당으로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 공간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리와 관련해 불편 사항이 들어온다면 테이블을 확보해보겠다.”라는 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외에도, 우리 대학 학내 식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우리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우리 대학 학내 식당(☎471-811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진단에서는 우리 대학 학내 식당에 대한 정보를 통해 어떻게 운영되는지 또, 학내 식당을 이용해 본 학우 및 식당 영양사 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어떤 불편사항을 겪었고, 어떻게 개선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처럼, 우리 대학 학내 식당은 학내 구성원에게 더 좋은 식사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메뉴를 고민하거나, 합리적인 가격의 식사를 찾는 학우가 있다면, 우리 대학 학식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강의 집중에도 도움이 되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