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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재수를 하던 때였다 나는 도서관에 다녔고 학원에도 다녔다. 하지만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난 책 도서관 열람실에 가방을 던져둔 채 책을 읽으러 가곤 했다. 그때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마쉬멜로 이야기라는 책을 읽으면서 자기 계발 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다가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 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처음엔 자신의 목표를 이룰 것을 소망한 사람들이 실제로 꿈이 이루어지던 이야기가 나왔으나, 진부하게 느껴졌다. 꿈을 가지란 이야기 같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런 말이 나왔다. ‘R=VD realization =vivid dream.’ 말인 즉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여러 가지 예시들을 보면서 혹시 나도 그런 적이 있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긍정적인 소망이 아니더라도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고심했던 지난 일이 생각났다. 예전에 컴퓨터를 사고 싶은 적이 있었다. 물론 내게는 컴퓨터를 살만한 큰돈이 없었다. 그러다가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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