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 교무처장들, 전국 대학교 주요 협의회장 석권
이원호 교무처장이 전국 국공립대학 교무처장 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데 이어 이성룡 기획처장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교 기획처장 협의회 동계세미나에서 3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원호 교무처장은 올해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회장직을 맡아 대학 학사업무 전반에 대한 연구 및 대학 주요 현안, 정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회원교 의견수렴 등을 통해 국내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성룡 기획처장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회장직을 맡아 대학교육의 발전적 기획, 재정문제 개선방안 연구, 교육환경개선, 고등교육의 질 제고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성룡 기획처장은 “회원대학과의 소통을 통해 대학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고, 협회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룡 기획처장은 2014년 3월 군산대학교 기획처장에 임명되었고, 재직 시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프라임사업,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대학특성화사업,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등 주요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대학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이성룡 기획처장은 군산대학교 공학연구소 소장,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이원호 교무처장은 군산대 교무처장, 한국원생생물학회 부회장, 미국 스미소니언 환경연구센터 겸임연구원, 새만금환경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