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실험실습관, 국비 40억원 확보

우리 대학이 효율적인 공동실험실습관 환경구축을 위한 정부예산 40억원을 확보하여 연구장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 지원받은 예산은 내년 1월부터 반영해 교내외 연구자들이 공실관의 연구기자재들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실험실습관은 연면적 9109㎡의 지상 5층 건물로 실험실습, 연구증진 및 기술개발에 기여하는 고가의 연구기자재들을 다수 구비하고 있으며, 산업체, 연구소 등 외부기관에도 개방하고 있어 산학연이 동반성장하는 훌륭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희 공동실험실습관장은 “이번에 배정받은 예산은 애초 확보된 시설확충비에 40%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여기에는 나의균 총장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한편 나의균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확보된 예산인만큼 보다 쾌적한 공동실험실습관 환경을 조성해서 교수연구수준 향상 및 산업체, 연구기관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