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부터 해외 기업까지, 취업의 관점을 넓혀주는 우리 대학
지난달 30일, 우리 대학에서는 ‘찾아가는 공직 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는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행사로, 올해부터는 전국 대학교, 고등학교에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되었으며, 우리 대학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었다.
사회관 2121 강의실 및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박람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고용노동부, 소방관 등 다양한 공직 분야에서 실제로 재직 중인 10명의 공무원, 전북 청년 허브센터와 함께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공직 커리어 리뷰 △공무원 시험 멘토링 △토크 라운지가 진행되었다.
사회관 2121 강의실에서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 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는데, ‘공직 커리어 리뷰’를 통해 각 공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공무원 시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시험 준비 과정, 면접 과정, 공직을 선택하게 된 이유 등의 이야기를 10명의 공무원과 학우들이 나눌 수 있었다. 더하여, ‘토크 라운지’를 통해 각 공직 분야에 대한 학우들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으며, 커피 쿠폰, 피자, 보조배터리의 여러 가지 경품을 추첨해 나누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사회관 로비에서는 현직 공무원과의 1:1 상담이 가능한 ‘현직 공무원 1:1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심 있는 분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과의 상담이 가능했다. 또한, 박람회장 한편에 준비된 전북 청년 허브센터의 ‘찾아가는 청년 & 정책 상담 창구에서는 자신의 학과, 학년, 원하는 진로 분야에 맞춘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
사회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도 인사혁신처에서 준비된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는데, 행사로는 △3분 공무원 시험 체험 △이벤트 참여하고 선물 받아 가지 안 룰렛? △무료 커피 트럭이 진행되었으며, ‘3분 공무원 시험 체험’에서는 실제 공무원 시험 내용이 담긴 5개의 문제를 풀어, 행운의 복권을 받아 갈 수 있는 체험 부스로 진행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공직 박람회’에 참여한 송환희(해양경찰학·20)학우는 “접근하기 어려운 공직자에 대해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으며,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며 박람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우리 대학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우리 대학의 대표 취업, 진로 행사인 ‘제6회 잡페스티벌 와글와글 취업JOB談’을 잔디 광장에서 진행한다. 페스티벌에서는 졸업 선배의 취업멘토링과 취업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멘토링 ZONE 퍼스널 컬러진단, 행복온도 올리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학과 별 부스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 ZONE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해외 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해외 취업 상담, 유학생 취업 준비 상담이 진행되는 △글로벌 ZONE 까지 다양한 분야의 부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여러 부스를 참여하며 스티커를 모은 학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여 학우들에게 취업, 진로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게 우리 대학은 공직, 해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의 길을 넓혀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취업 DREAM 취업 선배 멘토링 특강’, 학과별 전문가 특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학과와 관련된 다양한 취업의 관점 또한 넓힐 수 있다. 우리 학우들도 우리 대학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취업, 진로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도 모르던 직무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