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베트남 호치민공과대학, 양해각서 체결 및 공동 심포지엄 개최
지난 8일, 우리 대학은 베트남 호치민공과대학과 양국 문화교류 및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온라인을 통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양해각서는 2016년 우리 대학이 베트남 거점대학과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호치민공과대학과 체결한 ‘학술 교류 및 학생 교류를 위한 협약’을 실질적인 세부 교류 사항이 포함되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협약의 핵심은 양교 간 △공동연구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교류 △교수 및 연구원 교류 △인턴십 및 학점교류를 포함한 학생교류 △학술정보 교환 등이고, 매년 양교가 번갈아가며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사항에 따라 양교간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한 공동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심포지엄은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우리 대학 ▲온병원 교수(소프트웨어공학)의 △DILAB의 최신 인공지능 프로젝트 소개 ▲하윤도 교수(조선해양공학)의 △재료 파괴 및 다중 물리학에 대한 계산 방법의 최근 발전 ▲신재돈 교수(환경공학)의 △음용수 및 폐수 재생을 위한 산화/방제 과정이 발표되었다. 또한, 호치민대학 ▲Nguyen Quoc Chi 교수(기계공학)의 △HCMUNT 컴퓨터 공학부에서의 최신 연구 주제 ▲Vo Le Phu 교수(환경 및 천연자원학부)의 △FENR의 환경공학 및 경영분야 연구활동 현황 ▲Nguyen Thu Ha 교수(토목공학)의 △불규칙 형상의 발포스티렌수지 미세플라스틱의 침강행태 등이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