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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군사문화탐방을 다녀와서
금년 3회를 맞는 학군단 해외군사문화 탐방은 百聞이 不如一見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중국을 가게 되었다. 그동안 여러 방송 매체나 책으로 알고 있었던 중국은 내가 본 중국의 절반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1년 5월 30일 06시 나는 첫 해외나들이의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학군단에 집결하여 인천공항을 거쳐 중국 상해로 향했다. 비행기를 타고 상해로 출발한지 약 두 시간. 1시간의 시차 때문에 1시간을 벌었다는 느낌이 들었고, 처음 기내 식사를 하게 되었다. 우리는 가장 먼저 중국 속의 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 본 느낌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큰 차이가 있었다. 매우 낡고 도로 옆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언뜻 보면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을 정도로 초라했기 때문이다. 임시정부의 역사를 알려주는 동영상을 보고 건물 안의 임시정부 요인들이 회의하던 회의실 및 집무실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나라 잃은 설움을 달래며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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