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가는 2020년의 군산대학교
2020년, ‘하얀 쥐의 해’라고 불리는 경자년(庚子年)의 첫해가 밝게 떠올랐습니다. 새롭게 해가 바뀌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소망을 품을 것입니다. 이에 맞춰 우리 대학은 지난 2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 곽병선 총장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곽병선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개교 이래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곧 아시아권 500위 대학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올해에도 제3주기 대학평가를 위해 대학의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또한, “대학의 최우선 순위는 학생의 행복이다. 나 자신이 행복해야 내가 속한 조직도 행복하고 더 나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며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대학에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우리 대학의 2019년은 기존에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 한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교내의 작은 행사부터 큰 행사인 축제의 변화, 시설 신축까지 시도하면서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까지 어울릴 수 있는 ‘지역중심대학’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변화를 추구하며 새롭게 나아갔던 대학의 움직임에 발맞춰 군산대 언론사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우리 지역과 대학의 소식을 담은 군산대신문을 발행하고 군산대 TV를 제작해 방영하였습니다. 2020년에 군산대 언론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입니다. 그리고 어제보다 더 나은 군산대학교를 일구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항상 군산대 언론사에 관심 가져주시고 신문과 영상을 봐주시는 독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다가온 2020년에는 독자 여러분이 바라는 소망을 모두 성취하고 그동안 쌓아왔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전라남도 여수 화태대교의 새해 일출 / 제공 : 김지수(나노화학공학·17) 학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