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정리의 힘/은교/지구 온난화에 속지 마라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저 (위즈덤하우스, 2012)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 윤선현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의 정리 컨설팅이 담긴 책. 그동안 우리가 정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점들을 바로 짚어주고, 쉽고 간단한 정리 습관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1부에서는 기존의 정리 마인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정리의 개념, 목적, 효과 등을 새롭게 짚어주고, 2부에서는 공간, 시간, 인맥의 세 가지 파트로 나눠, 책을 읽은 날부터 당장 부담 없이 시작해볼 수 있는 정리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은교』

박범신 저 (문학동네, 2010)

 존재의 내밀한 욕망과 그 근원을 들여다본 박범신의 신작 장편소설『은교』. 위대한 시인이라고 칭송받던 이적요가 죽은 지 일 년, Q변호사는 유언에 따라 그가 남긴 노트를 공개하기로 한다. 하지만 노트에는 이적요가 열일곱 소녀인 한은교를 사랑했으며, 제자였던 베스트셀러 <심장>의 작가 서지우를 죽였고, <심장>을 비롯한 서지우의 모든 작품을 이적요가 썼다는 충격적인 고백이 담겨 있었다. 이적요 기념관 설립이 한창인 시점에서 공개를 망설이던 Q변호사는 은교를 만나고, 서지우 역시 기록을 남겼다는 사실을 듣는다. 은교에게서 서지우의 디스켓을 받은 Q변호사는 이적요와 서지우의 기록을 통해 그들에게 벌어졌던 일들을 알게 되는데….(중략)

 

   
 
『지구 온난화에 속지 마라』

프레드 싱거 저 (동아시아, 2009)

 대기물리학자 프레드 싱거와 데니스 에이버리가 쓴 이 책은 뉴욕타임스와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지구온난화 논쟁에 불을 지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모든 통념을 과감하게 깨고, 서서히 증폭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