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문제로 구 노천극장 철거

   
▲ 예전 노천극장(좌)과 노천극장이 철거된 후의 모습(우)
지난 1994년 준설된 노천극장(사회대 운동장 맞은편)이 지난 2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노천극장은 지난 1995년 군산대언론사 207호를 통해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비판받기도 했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문제제기를 받아왔다. 문제시된 내용은 노천극장이 공연시설의 노후화로 인하여 학생들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부분과 접근성이 떨어져 본연의 기능을 상실한채 방치된다는 점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노천극장 대신 작년 박물관 옆에 새롭게 노천극장을 신설하였다. 노천극장이 없어진 자리가 학생들을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김의한 기자
han@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