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일문학과, 총학생회 등 일본 돕기 성금 모금
뒤이어 일어일문학과(학과장:표세만) 학생들도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제1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인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모금운동을 벌였다.
특히, 우리 대학과 자매결연학교인 이와테 대학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인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 위치해 있어 우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와테 대학은 방학을 이용해 우리 대학 학우들이 다양한 교환학생 연수 프로그램 등을 실행해 온 대학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우리 대학과 이와테 대학의 학생교류연수프로그램은 무기한 연기된 상태이다.
김선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