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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동이 나에게 미치기까지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511/2724_2196_72.png] 신문사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같은 과 친구 때문이었다. 그 당시 설문지 통계를 위해 밤늦게까지 일하는 친구를 도와주며 신문사에 자주 드나들었는데 그때부터 신문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고등학교 때 기자라는 직업을 생각한 적이 있었지만, 낯을 가리는 성격인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며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신문을 생각해보니 나도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신문사에 들어오게 되었다. 처음 기사를 썼던 것은 바로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과 관련된 기사였는데 보도탑 즉, 신문의 1면이었다. 처음 쓰는 기사가 작은 기사도 아니고 바로 큰 기사여서 굉장히 부담이었지만,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써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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