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총학생회장 조건희(정)·김용백(부) 당선

   
 
11월 14일 치러진 ‘2013학년도 총학생회 및 자치기구 선거’에서 ‘올레!’ 선본의 조건희(경영학·3) 정후보와 김용백(정보통신공학·2) 부후보가 ‘제29대 총학생회’에 당선됐다. 선거 결과 이들은 투표자 2,981명 중 80.3%인 2,395명의 지지를 얻었다.

‘제25대 총여학생회’ 선거에서는, ‘올레!’ 선본의 오보라(국어국문학·2) 정후보와 설성임(식품생명공학·2) 부후보가 투표자 1,263명 중 82.5%인 1,042표를 획득해 ‘제25대 총여학생회’에 당선됐다. 또한, 11월 13일 진행된 총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서는 ‘올레!’ 선본의 임종호(체육학·3) 정후보와 김상연(기계자동차공학·3) 부후보가 투표자 71명 중 91.5%인 65명의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다.

각 단과대학학생회장의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문대학 학생회장: ‘올레!’ 김옥균(영어영문학·3) △사회과학대학 학생회장: ‘나래날개’ 신중복(무역학·2) △자연과학대학 학생회장: ‘올레!’ 김성종(통계컴퓨터과학·3) △예술대학 학생회장: ‘올레!’ 이남수(미술학·3) △해양과학대학 학생회장: ‘올레!’ 김성대(해양건설공학·3) △공과대학 학생회장: ‘올레!’ 박용석(기계자동차공학·3)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총 유권자 7,082명 가운데 2,981명이 투표해 42.1%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투표율(61.9%)과 비교해봤을 때 약 20%정도 감소한 수치이다. 각 단대별로 보면 해양과학대학이 61.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가장 저조한 곳은 공과대학 27.9%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선거 개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윤태호)및 참관인, 언론사 기자 및 국원의 참여 아래 제1학생회관 2층 학생회의실에서 이뤄졌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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