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학위수여식, 1,287명···‘새출발’

▲[사진1]학위수여식 개최/ 출처: 국립군산대학교 홈페이지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달 20일 교내 아카데미홀에서 ‘제44회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총 1,287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100명, 석사 105명, 박사 8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졸업생과 가족, 교직원, 재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모교 출신인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엄기욱 총장 직무대리는 졸업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고 국립군산대의 이름으로 당당히 사회에 진출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군산대에서 학사와 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한 문승우 의장 역시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졸업생 대표들의 다채로운 학업 및 활동 성과도 조명됐다. 임주예(환경공학과) 씨는 총학생회 활동과 사회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 동안 이룬 성장의 소회를 밝혔다. 송은지(국어국문학과) 씨는 영어영문학 복수전공과 단기 이수 과정인 마이크로디그리(MD)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학문을 융합·경험한 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학 측은 캠퍼스 곳곳에 축하 공간을 조성해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교내에 ‘꽃벽 포토존’과 ‘인생네컷 즉석 사진 부스’를 설치해 졸업생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주요 동선 가로등에는 선후배와 지도교수, 가족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배너를 내걸어 졸업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