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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의 경험을 담아
언론사는 이미 친한 친구가 기자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익히 알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점점 관심이 생겨 지난 2월, 나는 기획탐사팀의 영자기자로 언론사에 들어오게 되었다. 영어에 관심이 있어 영자기자로 들어오게 되었지만, 솔직히 영문으로 기사를 작성 한다는 것에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것 보다는 한 문단 한 문단 글을 완성할 때마다의 뿌듯함과 성취감이 더 크게 남아있었다. 또 영어로 글을 쓰다 보니 어휘와 작문실력도 향상됨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기자로서의 사명감도 생겼다. 내가 직접 쓴 기사가 정말로 <군산대신문>으로 발행되며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고 생각하니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 무엇보다 기사를 쓰며 우리 대학의 신문을 읽는 많은 사람들에게 학교소식이나 여러 시사점을 알릴 수 있는 위치에 내가 있다는 점이 정말 자부심이 들었다. 또, 그에 맞는 적합한 원고료를 지급받으니 정말로 내가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듯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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