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지식재산 교육의 강화
대학이 사회의 요구와 동떨어진 교육을 시킨다는 지적을 많이 받는다. 실제로 기업들은 신입사원의 재교육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가장 많은 고급두뇌를 보유한 대학은 연간 수 만 편의 논문을 양산하지만 아쉽게도 산업발전과 쉽게 연결되지 못한다. 그래서 근년에 들어 대학교육방식이 변하고 있다. 대학은 상아탑의 우아한 외투를 벗고 사회와 산업현장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게 되었다.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려고 교육과정을 손보고 있다. 우리 대학도 산학협력과 현장밀착형 교육에 대학의 명운을 걸다시피 하고 있다. 대단위 산업단지, 새만금 캠퍼스, 교육중심대학 등의 여건에 비추어 볼 때 이런 방향 설정은 현실적이며 시의적절하다고 하겠다.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꾸준히 전개해온 산학협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현장실무형 인재육성에서 꼭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