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푸드 체험교실
지난 21일, 우리 대학 식품가공실습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푸드 체험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흰찰쌀보리를 이용한 제과제빵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이는 지역사회 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산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특산물을 이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이 체험은 신청이 마감되었으나 예비 인원으로 신청해둘 수는 있다. 이 행사는 원래 지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1회차만 진행되고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될 경우 행사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수산물을 이용한 어묵 만들기 △독일식 육가공품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우리 대학 학우들뿐만 아니라 군산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신청 후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1조에 3~4명, 총 6개 조로 운영되어 하루에 최대 24명의 인원이 참가할 수 있다. 단체 신청도 가능하나, 중학생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체험에 참여해야 한다. 관련 문의사항은 식품가공실습관(☎469-1751)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