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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란 무엇일까?
어느덧 대학교를 들어오게 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대부분의 20학번은 코로나 때문에 1, 2학년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 같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학생회, 동아리, 언론사, 대외활동 등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아서 닥치는 대로 했던 것 같다. 그 속에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조직을 대표하는 자리들을 자연스레 맡아왔다. 이런 선택 속에서 군대를 학군사관후보생(ROTC)을 통한 장교로서 가는 길을 택했다. 이번 칼럼에서는 학군단 이야기와 더불어 평범하지 많은 않았던 대학 생활에 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ROTC로 군대에 가게 되면 3, 4학년 방학 동안 총 3번의 훈련을 거친 후 졸업 후 임관해 소위 계급장을 달고 용사들을 지휘하는 자리인 장교로서 군 생활을 하게 된다. 4학년이 되고 3학년 후배들이 들어온 지금 시기에 더욱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리더십’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임관하게 되면 용사들을 관리하게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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