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슬기로운 AI 생활’ 북큐레이션 운영

▲ 북큐레이션 현장 
촬영: 김정화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이 10월 1일
부터 30일까지 ‘슬기로운 AI 생활’을 주
제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1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선정 도서는 총 15권이다. 각 도서 뒤에
는 책을 소개하는 포스터가 함께 놓여 있
다. 이번 북큐레이션 도서는 입문자부터
전공자까지 다양한 독자들이 접할 수 있
도록 구성됐다. 전시 도서도 일반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을 원할 경우 전시된 책을
데스크에 가져가면 된다. 대출된 도서가
있던 자리에는 ‘도서 대출 중’ 스티커가
부착된다.
이번 전시는 AI 기술에 대한 기초 지식
부터 업무 활용법, 사회적 영향까지 폭넓
게 다룬 도서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AI 산업의 흐름
과 기술 변화를 이해하고 싶다면 《AI토
피아》, 《AI 반도체 혁명》, 《AI 버블
이 온다》를 참고할 수 있다. 이는 AI 관
련 주요 기술과 반도체 산업의 변화, 기
술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비판적으로 바
라보는 관점 등을 다룬다.
실무에서의 AI 활용법과 사회적 영향
에 초점을 맞춘 도서도 있다. 《일 잘하
는 직장인의 AI 활용법》은 업무에 적용
할 수 있는 AI 활용법을, 《AI 마케터가
온다》는 AI가 마케팅 분야에 미치는 변
화를 소개한다.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와 《AI 사피엔스, 무엇을 할 것인
가》는 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노동 환
경, 사회 변화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이용자들의 접근성
을 높이기 위해 기존 4층에서 1층으로
전시 장소를 옮겼다. 도서관 이지우 사서
는 주제 선정과 관련해 “학생들이 요즘
제미나이, 클로드, 미리캔버스 등을 많이
활용하는데,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라
는 마음으로 AI 주제를 선정했다”며 “학
생들의 진로 탐색과 인간관계 향상에 도
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북큐레이션은 매달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어 11월에는 ‘기록하는 인간’
을 주제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