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 춘계연합학술대회 개최

   
 
지난 25일 인문대학에서 ‘새만금 시대와 중국학 발전’을 주제로 ‘중국학 춘계연합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대학 및 중국 주요대학 20명의 발표자가 중국어학, 중국고대문학, 중국현대문학, 중국문화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주제 발표를 하고, 발표 후에는 분과별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인문대학 학장 정성은은 “학술대회를 계기로 영호남의 중국학이 서로 손잡고 발전할 수 있는 인적 교류 및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중국학 발전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군산과 새만금 지역에 중국문화, 문학, 정치, 경제 등 중국학에 대한 관심과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지민 수습기자

JIMIN@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