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창업 환경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통찰력을 키운 벤처창업학과 ‘실크링크’팀
G-SEED 진로탐색학점제를 통해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중국에서 7일여 간의 일정을 소화한 벤처창업학과 팀 ‘실크링크’는 주도훈 외 5명의 학우로 구성되어 ‘중국의 잡화상품 소싱과 소비트렌드 파악 및 창업 문화 교류’라는 과제를 수행했다. 이들은 총 6곳의 기관을 방문하였으며, △온주대 플리마켓 참여 △창업 트렌드 공유-중국 트렌드: AI 등의 기술 창업 △온주대 군산대 간 창업 네트워킹 형성 △스마트 스토어 개설 등의 성과를 내었다.
이들은 ▲중국 온주대학교 창업대학원에 방문하여 △중국 창업에 관련된 학습 △학생 창업가 네트워킹 및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스타트업을 하는 학생들과 창업 아이템 의견을 교류하고,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 상품을 판매하는 방법, 중국 소비자 대상의 마케팅 전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래핀 연구소에서는 △그래핀 소재의 창업 제품 및 모델을 학습, 연구자들을 만나 그래핀 기술을 응용한 모델을 직접 보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 푸텐시장을 방문하여 △입점 도매상의 물품 단가 책정 방식 △잡화 상품의 유통 및 판매 과정을 학습 △소비 잡화 트렌드를 파악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알리바바에서는 △알리바바의 스타트업 육성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G-SEED 진로탐색학점제’에 참여한 주도훈 학우(벤처창업학‧18)는“중국의 창업 정책과 창업 환경, 스타트업 모델 등을 학습하며, 시장에게 선택받는 창업이 아닌, 서류상으로 선택받는 창업 활동을 해왔다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환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김혜진 학우(벤처창업학‧20)는“G-SEED 진로탐색학점제 참여는 큰 의미를 지닌 경험이었고 중국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창업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