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MC

   
 
UCC부문 심사평

자동차를 만드는 과정과 열정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오랫동안 촬영을 했을 텐데 그것을 지루하지 않고 속도감 있게, 그리고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편집한 것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큰 단점은 없지만 자동차를 만들고 대회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의 과정이 담겼다면 훨씬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이다.

   
 
수상 소감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군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에 재학 중인 10학번 양정우 라고 합니다.

먼저 이번 황룡학술문학상에 [나의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저는 KUMC라는 교내 자작자동차 동아리에 관해 UCC를 공모하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소개를 먼저 하자면 기계자동차공학부에는 KUMC (Kunsan national university motors club)라는 전공 동아리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직접 차량을 설계하고 제작하고 대외적으로 다른 대학교 학생들과 매년 국내에서 열리는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해서 실력을 겨루는 그런 동아리입니다.

동아리 창립 이래로 KUMC는 각 종 자작자동차 관련 대회에서 무수히 많은 수상을 하면서 군산대학교의 이름을 대외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왔습니다.

2010년도에 군산대학교에 입학해서 공대1호관 1층에 전시되어 있던 자작 Student Formula 차량에 한 눈에 반해 KUMC라는 동아리를 가입해서 활동해 온지 벌써 5년,

저는 이번에 황룡학술문학상을 통해 저의 대학생활 전부였고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함께할 군산대학교 자작자동차동아리 KUMC를 군산대 학우님들께 널리 알리고자 이렇게 2013년도의 저희들의 동아리 활동을 UCC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UCC를 제작하는 내내 그 동안 동아리와 함께 했던 대학 생활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만드는 내내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부족한 실력이지만 수상하게 되어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동아리 생활하면서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대학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