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으로 취업률 상승 이뤄내

LINC(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2012년부터 취업률 개선을 위해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을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산학협력 체제 구축에 주력한 것이 사업 도입 전보다 10.4% 증가한 성과를 냈다.
사업단은 산학협력을 중시하는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위해 대학교육과 관련된 산업체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수렴하고 교육과정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과정이 공학인증과 같은 외부 인증을 받도록 했으며 외부 인증이 없는 학문분야는 KS-edu프로그램이라는 자체 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사업 초기 설정된 올해 중점 추진사항은 현장실습 및 캡스톤 디자인의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하는 것이다.
김동익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을 대학 전체로 확산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취업률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현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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