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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도 많은 학교 앞 원룸촌
새 학기가 시작될 때, 학우들은 두 가지 부류가 있다. 집과 학교를 오가는 생활, 즉 통학을 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으로 나뉘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에도 학생생활관 이용 학우가 있으며, 그렇지 않고 집 혹은 방을 구해 자취를 하는 학우로 나뉘게 된다. 우리 대학 근처에는 자취하는 학우들을 위해 ‘원룸촌’이라고 불리는 원룸형 건물이 많이 들어선 곳이 많다. 2017학년도 공과대학 학생회의 공약 중 하나였던 원룸촌 정보공개 게시물을 조사한 결과, 현재 산북동을 제외한 우리 대학 도처에는 약 90여 개의 원룸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많은 원룸들 중 최근 문제가 불거진 원룸들을 알아보기 위해 기사를 작성하게 됐다. 이번 기사에서는 대표적으로 문제되는 사례를 간추려 알아본다. 기사에 등장하는 모든 사례는 우리 대학 최대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K 대신 전해드립니다’에서 발췌해왔다. *사례 1. 관리비 사건 12월 16일, 페이스북 ‘K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서는 사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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