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르는 용과 같이, 더 높이 날아오를 국립군산대학교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해’라고 불리는 올해는 우리 대학을 상징하는 용, 그리고 푸른 색이 함께 조화롭게 어울리며 ‘우리 대학의 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 대학과 닮은 점이 많은 해입니다.
지난 2023년에는 우리 대학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각 단과대학을 인문·예술·사회과학 계열의 16개 학과로 구성한 HASS, 해양·자연·공학 계열의 4개 학부와 18개 학과로 구성한 ONSE, 5개의 학부로 구성된 ICC 기반 특성화 대학의 3가지 계열로 새롭게 개편하였으며,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전과 Free’ 제도를 도입해 우리 대학 학우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대학 내 △CCTV, 조명 사각지대 △디지털 정보관 △제 1학생회관 △박물관의 시설을 보수하고 개축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캠퍼스를 구축하고, 대학 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더하여, 2024년에 새롭게 신축될 학생생활관을 통해, 재학생과 신입생이 더욱 편안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생 행복이 우선인 대학’의 신조를 실천하였습니다. 다가올 2024년에는 13개의 학과로 구성된 불리는 대학, 19개의 학과로 구성된 ONSE 대학, 16개의 학부로 구성된 ICC 특성화 대학부로 다시금 개편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의 빠른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교육체계를 갖추고자 합니다.
2023년, 변화하는 우리 대학과 함께, 군산대 언론사 또한 다양한 소식을 담기 위해 지역과 대학, 군산대 TV 제작을 위해 팀 개편을 진행하였으며, 학기마다 총 3회, 우리 지역과 우리 대학의 소식을 담은 ‘군산대신문’을 발행하고, ‘군산대 TV’를 제작하였습니다. 지난해 군산대 언론사는 학우들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SNS에 꾸준한 홍보와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인지도 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의견을 더욱 듣고자 하였습니다. 군산대 언론사는 학우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사실을 전달하고 학우들이 더욱 관심을 둘 수 있는 기사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군산대 언론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SNS를 통해 피드백과 응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2024년, 날아오르는 청룡처럼 우리 대학을 구성하고 있는 학우, 교직원, 교수, 독자 여러분이 더욱더 높이,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