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사업단, 신입생 위한 홍보 콘서트 개최
우리 대학 프라임사업단이 28일 군산대학교 내 체육관에서 산업연계교육활성
신입생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 촬영 안영태 기자 |
화선도대학사업단(프라임사업단) 홍보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무위원회 위원, 교직원, 예비고교생, 학부모, 군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프라임사업에 참여하거나 관련된 14개 학과 및 전공이 학과별 부스를 설치했다.
콘서트에 참가한 학과는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융합기술창업학과,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건축전공, 해양건설공학전공),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미래형자동차공학전공, 기계공학전공, 기계에너지공학전공), 해양산업·운송과학기술학부(해양생산시스템전공, 마린엔지니어링전공), 생물학과, 수학과, 신소재공학과, 해양경찰학과 등이다.
이 콘서트는 예비신입생에게 군산대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프라임사업 관련학과 커리큘럼, 프로그램을 소개해 학생들이 진로 선택 시 유용한 맞춤형 정보를 활용케 하고, 군산대학교가 추진하는 학과별 산학협력연계활동을 자세히 소개하고자 열렸다.
우리 대학은 “창의적 융합형·실무형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분야 간 융복합적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산학융합공과대학 구축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성강화 교육과정개발 창업·SW인증/연계교육과정 운영 △전공(학문)간 상호교류 프로그램(X-Optimus) 및 산학융합 Festival 개최, Pre-School 개최 △PRIME학과 비교과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수요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사업들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 참여학과인 융합기술창업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를 중심으로 기계·자동차·신재생에너지, 건설공학, 해양운송, 공간디자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또한 기업과의 1대1 프렌드십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을 만들고 있다. 사업단은 최근 지역 기업들과 취업약정제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연계를 통한 교육활성화 및 지역인력 미스매치현상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성룡 사업단장은 “콘서트를 통해 예비신입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을 할 수 있고, 군산대학교에 대한 친숙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고 들었다”면서 “수렴된 의견들을 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예비입학자원을 확보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식후 행사로는 시인 하상욱 초청강연, B1A4 및 치타의 축하공연, 각종 경품 추첨행사 등이 진행돼 도내 예비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을 위한 힐링콘서트가 되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