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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진정한 실력자가 되기를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2101/6166_3608_4020.png] ▲ 우리 대학 곽병선 총장 2020년 한해를 요약할 수 있는 말 가운데 하나는 ‘팬데믹’과 ‘학습’일 것입니다.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중요한 키워드가 ‘실력’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듯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여 상황을 재빨리 학습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순회할 수 있는 순발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돌아보면 인류사에는 크고 작은 변곡점들이 많았습니다. 중세의 흑사병은 신권(神權)을 축소하고 중세봉건 영주들의 경제력(노동력)을 약화시켜 중세의 붕괴를 가져왔고, 스페인 독감은 세계 1차 대전의 종전을 앞당기며, 세계 산업구조를 자본집약적 체제로 바꾸고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인류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난 후에는 항상 근본적인 변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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