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융합특성화관 건립예산 1백 66억 원 확보

우리 대학(총장: 채정룡)이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융합특성화관 건립’을 위한 신규예산 166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합특성화관건립은 교육과학부의 신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사업규모는 10,000㎡, 1백 65억 8천여만 원으로 올해 요구액은 6억 6천2백만 원이고 나머지는 사업 잔여기간 동안 지원된다.
신·재생에너지 특성화관은 우리대학이 지경부로부터 무상관리전환 받은 비응도 새만금캠퍼스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5층 지하 1층의 건물에는 강의실, 실험실, 교수연구실, 프로젝트실 등 관련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본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앞으로의 계획은 태양광, 해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융합전문대학원 과정을 개설·운영하여 국가 수요에 맞춘 인재양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새만금캠퍼스에 신·재생에너지 융합특성화관을 건립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이 촉진되어 관련 분야 연구역량은 물론 입주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수한 인력양성으로 취업률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단경 기자

bdgmicky@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