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창의융합센터, 차세대 리더 위한 특강 개최
새만금창의융합센터가 ‘삼성꿈 장학재단과 함께 클 아이들’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리더의 꿈을 키우자’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군산시 교육청 김원태 교육장, 군장에너지 박준영 대표, 새만금 발전연구원 김한태 이사장, 전북자동차 기술원 이성수 원장 등 지역 리더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담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면서 미래에 대한 긍정적 비전을 제시해주었다.
특강의 주제는 서로 달랐지만, ‘일찍부터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면 미래의 리더로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같았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들을 제시하며 이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체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독서를 하고 적극적이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유수창 센터장은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지역·계층 청소년을 위해 지역 리더들이 일부러 바쁜 시간을 할애해 재능기부를 해주셨기에 더욱더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이었고, 이런 재능기부에 더 많은 기관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 꿈 장학재단과 함께 클 아이들’은 삼성 꿈 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배움터 사업으로, 2011년부터 사회적 배려대상자 중 과학·논술분야에 잠재력이 있는 초.중학생들을 선발해 교육을 지원해왔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의 “삼성 꿈 장학재단과 함께 클 아이들”에서는 매년 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우수인재를 양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