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함께하는 졸업, 축하와 연대의 시간!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지난달 20일, 우리 대학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176명, 석사 90명(일반대 42명, 산업대 24명, 경영행정대 3명, 교육대 21명), 박사 74명(박사 66명, 석박사통합 8명) 총 340명의 학위 수여자가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강태성 국립군산대학교 총동문회장,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우민 군산시의회의장 등과 교내 주요 보직자, 학무보,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하였다. ▲수여식은 △개회식 △국민의례 △학사보고 △식사 △축사 △축하 영상 △답사 △학위 수여 △축하 연주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위수여식의 축하 식사로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졸업은 강의실에서 배웠던 많은 것들을 현실 세계에 실제로 적용하고 펼칠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라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가 여러분을 더욱 큰 사람으로 나들어 줄 것”이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우민 시의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며, 다양한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항상 배움을 멈추지 말고,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배우고 발전하는 기회로 여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수여식은 “세계와 함께하는 졸업”이 주제인 만큼 유학생인 학부대표 장원지에 학우와 박사대표 따이야오 학우가 답사를 전했으며, 이들의 지도교수가 직접 꽃목걸이를 수여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세계와의 연대를 나타내는 시간이 이루어졌다. 4년 동안 학우들이 겪은 어려움과 기쁨을 모두 담은 시간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만큼의 빛나고 큰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 학위를 수여받고 있는 우리 대학 졸업생 / 촬영 : 지유정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