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주는 응원, 제 1회 한경후 장학금 수여
영어영문학과 동문 한경후씨는 학과 후배들을 위해 매년 400만원을 한경후 장학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2015학년도 1학기 장학금은 외국어능력우수자인 김진석(3학년), 신미나(4학년)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전달되었다.
한경후씨는 “선배로서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회 장학금을 받은 신미나 학생은 “선배님의 마음을 잘 이어받아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선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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