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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는 우리들? 즐겨라!
[https://storage.googleapis.com/cdn.media.bluedot.so/bluedot.kunsan-univ-press/news/photo/201409/2002_1354_46.jpg] 2014년 여름방학이 끝이 났다. 두 달 반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 누군가에게는 긴 여름 방학이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매우 짧은 시간이었을 것이다. 오히려 개중에는 학교 다닐 때보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더욱 시간에 쫓기듯 지나 보냈을지 모른다. 후자는 분명 1, 2학년 학생들 보다 졸업과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필자를 비롯한 3, 4학년 에 해당될 것이다. 사람들은 하루 24시간 속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생은 어느 시점에서부터 시간에 쫓겨 자유를 뺏기게 된다. 인생의 종착역에 도착하기 까지 사회 속에서 보이지 않는 여러 관문을 정해진 시점에 통과해야 하는 사회적 관습 때문일 것이다. 10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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