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설
해양과학대학(학장 조수근)은 오는 10월 7일(금)부터 12월 12일(월)까지 9주간 진행되는 ‘수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전라북도의 위탁교육 협약으로 교수 및 관련 전문가를 활용하여 우리지역의 내수면양식업 수산전문인력(미꾸라지 양식업 등)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 과정은 지난 20일까지 신청 받았으며 교육은 △내수면양식의 방향 △어류의 사육관리 △어류의 종묘 방류 △미꾸라지 육종 △미꾸라지의 한방효능 △미꾸라지 요리개발 △양식경영의 선진화 관리 △각종 현장체험 학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9주차에는 중국 후베이성 일대 내수면 양식장을 방문하는 국외연수도 계획되어 있다.
‘수산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전라북도에서 5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현장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으로 1인당 총 경비 2백20만원 중 90%는 국비 및 도비로 충당되기 때문에 교육생은 10%인 22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김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