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이장호 총장, YTN 사이언스 「석세스토리」 출연
지난달 22일, 우리 대학 이장호 총장이 YTN 줌인 토크쇼 「석세스토리」에 출연하였다. 이장호 총장이 출연한 18번째 석세스토리의 주제는 ‘교육’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에 집중되는 입시에도 불구하고 취임 1년 만에 신입생 충원율을 높인 이장호 총장이 학사 시스템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에 집중하였다. 이에 이장호 총장은 토크쇼에서 △특명, 룰을 바꿔 위기의 지방대를 구하라! △대기업 연구원, 바람과 바람나다! △ 글로벌 대학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3가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우리 대학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먼저, △특명, 룰을 바꿔 위기의 지방대를 구하라! 라는 스토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서울로 떠나는 많은 학생에 의해 자연스럽게 어려워지고 있는 지방 대학의 인재 양성, 지역 기업들의 인재 구인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 더하여, 지난해에 함께 찾아온 우리 대학의 재정 부족 상황에서 확실한 변화를 주어야 했다며 굳어져 있던 규칙을 기업과 학생을 고객으로 둔 ‘고객 지향시스템’으로 변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유연한 학사 시스템을 위해 기존 7개 단과 대학을 2개(HASS, ONSE)로 통합하여 행정 직원을 절반으로 줄이고, 줄어든 만큼의 인원들을 학생들을 위한 부서로 인사이동 해 전체적인 비용을 절감하고, 대학의 시스템을 더욱 학생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개혁했다고 전했다. 개편과 함께 생긴 ▲다양한 제도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개편의 내용으로는 △중, 고등학생에서 이어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유로운 전과를 가능하게 한 ‘자율전공학부 개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양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전과 없이 자유롭게 이수할 수 있는 ‘기업 채용 연계 공유 전공 개설’ △최소 연구 실적 제도를 설정해 페널티와 혜택을 주는 △교수, 학과 평가 제도 개편의 3가지 내용을 설명하며, 개편과 다양한 제도 신설을 통해 우리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96%까지 상승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함께 전했다.
두 번째 스토리인 △대기업 연구원, 바람과 바람나다! 라는 스토리는 해상풍력 전문연구센터 설립, 국가 공모 사업으로 도시형 풍력 센터 사업을 공모하여 선정되기까지의 과정과 같이 풍력 에너지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했던 이장호 총장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의 ‘지식재산센터’에 대해 소개하기도 하였다.
세 번째 스토리인 △ 글로벌 대학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라는 스토리에서는, 이장호 총장이 지향하는 ‘글로벌 대학’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에 이장호 총장은 외국인 학생만을 많이 유치하는 것이 아닌, 우리 지역의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자신이 지향하는 글로벌 대학이라고 전하며, 세계의 인재를 우리 대학에 모아 산업 인재로, 우리 대학의 지역 인재들은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해외 현장 실습을 통해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해외 문화를 익히고, 이와 함께 현지 기업이 찾는 글로벌 인재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실제로, 푸에블로의 풍력 타워 공장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현장 실습 비용을 전액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장호 총장은 “우리 대학에 오셔서 인생을 투자해 보시면, 최고의 인재로 만들어 드리겠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에 입학할 많은 입시생에게 자신감 있는 한마디를 전했으며, 우리 대학이 새만금이 국가산업단지로 성장하는 데에 든든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 ‘새만금 메이커 국립군산대학교’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외치며 우리 대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