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에서 중국어문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지난 1일, 우리 대학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중어중문학, 강의실을 벗어나다’를 주제로 2019년도 중국어문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학술대회는 중국어문학회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 동아시아학부와 인문과학연구소, 인문산학협력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중국문화연구소가 주관하였다. 중국어문학회는 1994년 출범 이래 수준 높은 논문과 국제적인 학술교류의 장을 통해 한국의 중어중문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연 4회 학술등재지 「중국어문학지」를 출간한다.

 우리 대학 동아시아학부 교수인 정성은 중국어문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 포스트 중어중문학의 새 비전과 발전 방향을 탐색한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의 생산과 유통(플랫폼) 등의 새로운 역할과 분과적 학문 연구의 한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학술 대회의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