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LINC+사업단 산학공동기술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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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이와 친구들’ 군산먹빵 / 출처 : 전북일보 |
지난 27일,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은 LINC+사업단 산학공동기술과제로 군산 흰찰쌀보리로 만든 ‘군산먹빵’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산먹빵은 캐릭터 ‘먹방이와 친구들’을 상품화해 만든 빵으로, 군산문화협동조합(이사장 박형철)이 개발해 지난해 유명 인터넷 펀딩 사이트인 ‘와 디즈’에서 530%의 펀딩률을 보여 성공 가능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SK 로컬라이즈 지원프로그램(모형 개발)과 전북경제통상 진흥원 ‘2021 사회적 경제 혁신성장사업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 선정된 바 있다. ‘군산먹빵’ 개발과제는 총 2,71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6개월간 제품화‧사업화를 목표로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는 △품질 판정 항목 및 기준 설정 △국내외 시판용 풀빵 구입 및 특성 분석 △‘군산먹빵’ 품질 기준 확정 및 재료 선정 등으로, 본 연구의 책임자는 우리 대학 식품생명과학부 이정희 교수가 맡는다. 김영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 으로 민(民) 주도로 개발된 국내 최초 지역 캐릭터 ‘먹방이와 친구들’이 산학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