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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겨울나기 준비
방학이 3주가 채 남지 않은 이 시점, 어느덧 군산대언론사도 이번호로 2014년 발행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그리고 필자 또한 이번 칼럼이 대학신문사 기자로서 마지막이 됐다. 지금 이 순간 마지막으로 학우들에게 ‘겨울나기 준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동물들은 겨울이 시작되기 위해 다들 월동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흔히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강아지 같은 경우에는 털갈이를 통해 찬 겨울바람에 대비한다. 그리고 개구리와 뱀 등의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은 겨울잠에 잠들기에 앞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우리 학우들에게 동물들의 ‘겨울’과 같은 기간을 말하자면 아무래도 곧 있을 겨울방학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다들 2달간의 겨울방학을 위해 특별히 계획이나 준비하는 것이 있는지 묻고 싶다. 물론 흔히들 방학 때는 ‘아르바이트’를 염두하고 있는 학우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돈이 필요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지 말고, 이 돈을 가지고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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