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협주 들어보실래요?

오는 27일(화)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음악과(학과장 조장남)가 개최하는 ‘제 20회 협주곡의 밤’이 7시 30분부터 열린다.
이번 협주곡의 밤은 군산 시민의 교양 수준과 다양한 음악 경험을 위해 마련됐으며 독주자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독주자는 △유미정(클라리넷·4년) △이혜영(소프라노·4년) 김신형(플루트·4년) 진실로(바이올린·4년) 최지혜(피아노·4년)로, 오케스트라는 양희정(음악과) 교수의 지휘 아래 조윤희(악장·4년) 외 56명으로 구성됐다.
조장남 학과장은 “학생들이 꾸준히 갈고 닦은 기량을 보여주는 자리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연주회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고 출연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프로그램으로는 △Roman Carnival Overture op.9 △Clarinet Concerto no.1 in f minor op.73 △신아리랑 △Voi lo sapete, o mamma △Flute Concerto no.1 in D Major op.283 △Violin Concerto no.1 in D Major op.6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 순으로 진행된다.
 

안영태 기자
ahn2sang@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