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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학군단 하계입영훈련 전북 1위

점점 발전해가는 155 학군단의 모습을 보여

배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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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우리 대학 155학군단이 2011년도 하계입영훈련에서 교육받은 결과 전국 4위, 전북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년도 하계입영훈련은 전국 1백 9개의 학군단이 참여한 가운데 155학군단에서 3·4학년 후보생 72명이 참가했으며 훈련 프로그램으로 △개인화기 △북한군전술 △지휘훈육 △전술행군 △독도법 등이 있었다.
이번 훈련에 대해 정태현 대대장 후보생(체육학과·4)은 “이번 훈련은 임관 종합평가와 병행되었기에 평소보다 더욱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른 아침부터 강도 높은 체력단련을 통해 기본적인 체력을 쌓았고, 필기시험에도 대비하여 밤늦게까지 열의를 가지고 공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학군단은 올해 우리 대학 최초로 여학생 2기 ROTC를 배출한데 이어 오는 7일(금) 72명의 후보생들이 펼치는 황룡무제가 황룡문화홀에서 오후 1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배소연 기자
1100062@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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