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제4회 테크노 엑스포’ 개최

창업 및 산학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돼

윤인수 기자

2013-11-21 - 2분 걸림 - 댓글 남기기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우리 대학 체육관에서 LINC사업단(단장 최윤)과 ICEE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용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3 ‘제4회 테크노 엑스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 종합설계 성과 확산 및 우수작품 전시를 통한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창의력 및 시스템 통합설계 등 실무능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팀은 총 190팀으로, △창의형 124팀 △기업형 57팀 △융합형 3팀 △국제형 6팀이다. 이번 테크노 엑스포에는 201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부문 종합우승을 한 ‘KUMC’도 참가했다.

가상 기업 프로그램으로 기업 성과보고서를 만들어 팀명 ‘2S2K’으로 참가한 이기옥(경영학부·4) 학우는 “전년도에는 평가자로 참여했지만,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참가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학과 학우들과 작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는데 재미를 느꼈으며 마지막으로 졸업 작품을 전시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로설계 시공재료비를 친환경적으로 최소화하는 ‘지오튜브’를 제작해 팀명 ‘쓰나미’로 참가한 김기혁(토목공학과·4) 학우는 “취업을 위해 활용하기 위한 지식을 확충하고자 참여했다”며, “작품을 전시함을 통해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인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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