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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5.47대 1

지난해 보다 경쟁률 올라

이효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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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시모집 결과가 5.47대 1(모집 1,255명 지원 6,870명)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수시 모집인원은 2016학년도 총 정원인 1,973명에서 64%를 차지한다. 각 수시전형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일반전형 6.37대 1(모집 570명, 지원 3,633명) △지역고교출신자 5.63대 1(모집 248명, 지원 1,395명) △새만금인재(학생부종합전형) 6.48대 1(모집 182명, 지원 1,180명) △농·어촌학생 4.53대 1(모집 53명, 지원 240명) △특기자전형 2.92대 1(모집 51명, 지원 149명)이다.

지난 201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일반전형 5.4대 1 △지역고교출신자 3.4대 1 등에 비해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로는 간호학과 21대 1(새만금인재)이었고, 해양경찰학과 18.7대 1(일반전형) 등이다.

이번 수시모집의 경쟁률 상승과 관련하여 입학관리과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한 것이 경쟁률 상승에 큰 요인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 느껴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수시모집에서 합격하더라도 수능에서 일정 등급 이상을 받지 못하면 불합격하는 제도로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수시 최종합격자는 12월 9일(수) 이전에 홈페이지(www.kunsan.ac.kr)를 통해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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