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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하계 방학 동안 진행되었던 다양한 프로그램!

‘Up&Rise’, ‘자기계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학우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돼

강효지 기자
- 5분 걸림 -
▲ Up&Rise 프로그램 활동 사진 / 제공: 황룡인재교육원

 대다수의 대학생들은 종강 이전부터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곤 한다. 우리 대학 학우들은 이번 방학을 어떻게 보냈을까? 지난 하계 방학 동안, 우리 대학에서는 학우들이 알찬 방학을 보내길 기원하며, 방학 중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기획에서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첫 번째로, 황룡인재교육원에서 주관한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Up&Rise!’가 있다.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에 걸쳐 총 20시간의 교육이 시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학우들의 학습 동기와 자기 주도적인 학습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시행됐다. 내용은 △학습 동기 향상 △학습 성격에 따른 학습전략 △자기 주도적인 학습관리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돼 교육이 이뤄졌다. 전체 프로그램을 이수한 일반 학우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장학 마일리지 20점이 부여됐다. 또한, 직전 학기 학사경고를 받은 학우의 경우, 다음 학기 15학점 수강 제한도 해제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이 전문가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볼 기회가 제공되면서, 자기 주도적 학습에 한발 다가설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학생상담센터에서 주관한 ▲‘자기계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굿바이!’ △‘원예치료를 통한 자존감 향상’ 등 총 두 가지로 구성되어 각 20명씩 선착순 모집됐다. 먼저, 지난 17일과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스트레스 굿바이!’ 프로그램은 1회차에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인 ‘감정 시그널’을 진행하였고, 2회차에서는 분노 캔들 키트 워크지를 활용해 스트레스와 분노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난 18일과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원예치료를 통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1회차에서 자신의 강점을 탐색한 후 용기를 북돋아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 2회차에서 나의 꿈을 담은 성장 액자를 만들어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보나(산업디자인학과·20) 학우는 “감정에 숨겨져 있는 욕구를 찾아서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가며 그걸 토대로 이번 학기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후 나의 감정에 대해서 천천히 알아보고 싶어졌다.”라는 참여 소감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즐거운 시간이어서 다가올 방학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향후 참여 의향도 밝혔다.

▲ 스트레스 분노 캔들 / 제공 : 학생상담센터

 이 외에도 지난 방학, 우리 대학에서는 수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온라인 특강 등 여러 유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이렇듯, 우리 대학에서는 학우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방학마다 교육 및 교감이 함께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다음 방학이 오기 전,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미리 찾아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매학기의 끝에 맞이하는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우리 대학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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